워킹홀리데이 갈때까지 이제 32일이 남았다. 일한다고 준비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것 같다. 이래저래 생각은 많이 했는데 실천하는건 그에 훨씬 못미친다.

남은 32일 동안 임시직으로 하는일과 병행해서 무엇을 할수 있을까? 일 갔다오면 자꾸 인터넷을 하거나 게임을 해서 시간을 낭비하는것 같다. 영어공부겸 해서 다시 시작했던 트로피코는 너무 빠져든 나머지 결국 게임을 삭제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그런데도 여전히 심즈나 배틀그라운드 같은건 하게된다.

블로그를 새로 하나 만든건 오늘 회사에서 일 하다가 문득 블로그에 수시로 진행상황을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간단하게라도 내가 가기전에 준비한것, 캐나다에 간 뒤에는 매일 경험하는 일상과 정보를 쓰고 싶다. 물론 나는 아주 성실한 사람은 아니니 옛날에 위니펙 블로그처럼 얼마못가 흥미가 사라져 중단할지도 모른다.

어쨋든 잘 준비해서 원하는 바를 이루고 즐거운 시간을 되도록 노력해보자. 사진은 옛날 내가 캐나다 있을때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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